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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de Saint Victor

CHATEAU DE PIBARNON

  • 프로방스의 우수와인 산지 방돌

  • 방돌 지역 최고의 떼루아를 보유한 와이너리

  • ​무르베드로 품종을 주품종으로 양조하는 프랑스 유일한 AOC

  • 2000년 유럽 정상회담 만찬주 선정

  • Top 100 Wines Wine Spectator 2020

  • Top 100 Wines Jeb Dunnuck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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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Catherine과 Henri de Saint Victor 부부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1975년산 피바르뇽의 와인을 맛보고 한 눈에 반하여 1977년 3.5헥타르의 피바르뇽 포도밭을 인수합니다. Victor 부부는 땅을 개간하고 직접 포도밭을 돌보며 1978년 첫 빈티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1989년 아들 Eric de Saint Victor가 합류하였으며 슬로푸드 가이드에서 세계 최고의 와인 150선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피바르뇽은 전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주변 부지를 추가로 개척하면서 페트뤼스, 디켐에서 발견되는 푸른 석회암 지대를 찾아내었고 이곳에서 최상급의 방돌와인을 생산합니다. 이후 1992년 슬로푸드 베스트 150에 선정, 1997년 IWC 우수 트로피, 2000년 유럽 정상회담 공식 와인 선정 등의 영예를 얻으며 높은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피바르뇽은 유기농 전환 인증, 로제 와인 출시 등 개척자 정신을 바탕으로 방돌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BANDOL

 

방돌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위치합니다. 와인 생산량은 매우 적지만 프로방스 최고의 와인으로 인정받는 지역입니다. 방돌의 많은 와인생산자들은 “포도나무 한 그루에 와인 한 병”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돌은 무르베드르가 주요 품종인 유일한 AOC입니다. 레드와 로제 와인에는 최소 50%의 무르베드르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방돌 와인의 70%는 로제 와인이며 일반적으로 무르베드르에 생소를 블렌딩합니다. 또한 클레레트, 부르불랑, 위니블랑 등의 꽃향기가 특징인 화이트와인도 소량 생산됩니다.

Eric de Saint Victor 1bis © Olivier Roux.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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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RVEDRE

 

두꺼운 껍질을 가진 무르베드르는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생종입니다. ‘머리에 햇빛을 쬐면서 발을 물에 담그고 있어야 잘 자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생장조건을 가진 품종입니다. 연간 3000시간의 일조량을 가진 방돌 지역은 무르베드르가 익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무르베드르의 강한 탄닌과 거친 스타일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18개월 이상 오크 숙성해야하며 5~6년 후에 비로소 검은 과일, 작약, 향신료, 트러플 향과 함께 우아한 모습이 완전히 살아나며 고귀한 품격이 드러납니다. 무르베드르는 타닌이 풍부하여 레드와 로제와인에 놀라운 숙성잠재력을 부여합니다. 스파이스와 흙향으로 대표되는 우아한 품종으로 고귀한 품격을 가진 와인의 대명사입니다.

Le Vignoble 1 © Serge Chapuis_0.5x.png

TERROIR

 

피바르뇽의 떼루아는 독특한 석회암 토양, 훌륭한 배수 시스템, 300m의 해발 고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화석이 발견되며 푸른 빛을 띠는 산토니아 석회암은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이 생산되는 비결입니다. 또한 이 계단식 석회암 토양은 스펀지처럼 물을 흡수하여 비가 많이 올 때는 토양이 침식되는 것을 막고 건조할 때는 수분을 공급합니다. 1989년과 2003년과 같은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가뭄을 격지 않습니다. 낮에는 볕이 잘 들고 밤에는 바다로부터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포도가 생장하기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고도로 인해 포도가 천천히 익을 수 있고 또한 계곡 바닥에서 오는 아침안개로부터 보호받기때문에 포도송이가 썩는 걱정없이 익기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향기로운 복합미를 가집니다. 훌륭한 와인은 훌륭한 떼루아에서만 탄생합니다. 피바르뇽 떼루아의 훌륭함은 방돌 뿐만 아니라 전 프랑스에서도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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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MAKING

피바르뇽은 2006년 유기농 전환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비오디나믹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합니다. 포도밭은 인공적인 개입없이 주변의 다양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말을 이용해 토양을 개간합니다. 수확량은 낮지만 더욱 순수하고 생동감있는 와인이 탄생합니다. 포도 품질이 뛰어날수록 양조와 숙성 과정은 단순해집니다. 피바르뇽의 목표는 양조과정에서 가능한 최소한의 개입으로 떼루아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20~22개월 동안 오크 숙성하며 부르고뉴, 오스트리아, 북이탈리아 등 다양한 지역의 뉴트럴 오크통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포도의 개성을 최대한 드러나게 하며, 결과적으로 떼루아의 특징이 잘 반영된 와인이 탄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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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AU de PIBARNON
ROUGE

  • Bandol AOC

  • 90% Mourvedre, 10% Grenache

  • 50년 수령의 올드바인

  • 유기농 인증

  • 손수확, 토착효모 발효, 20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

93 Points ('18), Wine Spectator

95 Points ('17), JebDunnuck.com

91 Points ('17), Wine Spectator

92 Points ('16), Wine Spectator, Top 100 Wines

93 Points ('16), Wine Advocate

91 Points ('15), Wine Spectator

90 Points ('13), Wine Advocate

93 Points ('12), Wine Advocate

93 Points ('11), Wine Advocate

95 Points ('10), Wine Advocate

94 Points ('09), Wine Advocate

TASTING NOTE

 

방돌 무르베드르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와인으로 평가받습니다. 블랙베리와 자두의 검은 과실향을 시작으로 감초, 시나몬, 야생 허브, 베이킹 스파이스 등의 다양한 가지고 있습니다. 피바르농에 불어오는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짭조름한 미네랄 뉘앙스를 느끼게 합니다. 견고한 구조감을 가지고 있어 장기숙성이 가능하지만, 어릴 때 오픈해도 아로마틱한 여운을 보여줍니다. 소갈비 요리 또는 허브를 곁들인 소시지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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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AU de PIBARNON
ROSE

  • Bandol AOC

  • 65% Mourvedre, 35% Cinsault

  • 50년 수령의 올드바인

  • 유기농 인증

  • 세니에 공법 사용

  • 손수확, 토착효모 발효, 6개월 스테인레스 탱크 숙성

92+ Points ('23), Wine Advocate

93 Points ('22), Wine Advocate

92 Points ('22), Wine Spectator

92 Points ('21), Wine Spectator

92 Points ('20), Wine Spectator

92 Points ('19), Wine Spectator

93 Points ('16), Wine Enthusiast

TASTING NOTE

 

피바르농의 방돌 로제는 프랑스 최고의 로제 와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숙성 잠재력을 지닌 로제 와인을 양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뛰어난 복합미와 긴 여운은 피바르농의 세련미를 느끼게 합니다. 흰 꽃향기와 함께 산딸기, 라즈베리, 시트러스의 과실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 안에서는 백후추와 감초, 블러드 오렌지의 아로마를 느끼게 합니다. 콜드 파스타, 하몽, 엔초비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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