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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금초:매년8월(양)마지막 일요일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작성자 항령
작성일 2007-05-19 (토) 05:55
추천: 0  조회: 2015       
IP: 123.xxx.26
결성 장씨 문중 흔적 ‘곳곳에’
김필동교수와떠나는농촌마을여행
충남 연기 송룡리
2007-5-7 
결성 장씨 문중 흔적 ‘곳곳에’
 충남 연기 솔올마을에 위치한 결성 장씨의 문중서당인 육영재의 현재 모습.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청원인터체인지에서 돌아 나와 서쪽으로 5 Km쯤 내달리면 약수터로 유명한 부강리(芙江里)에서 경부선철도를 만나고, 철길과 나란히 달리는 591번 지방도를 따라 서북쪽 조치원 방향으로 6 Km쯤 더 내달리면 내판역에 이르게 된다. 내판역 왼쪽으로는 너른 동진들이 펼쳐져 있고, 오른쪽 야산 기슭과 골짜기에 송룡리(松龍里)가 자리하고 있다. ‘솔올마을’로도 불리던 송룡리는 결성장씨(結城張氏)의 종족마을이었다. 현재는 장씨들이 마을을 많이 떠나 종족마을로서의 면모는 크게 약화되었지만, 지금도 장씨는 마을 가구수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마을 곳곳에는 결성장씨 문중과 인물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결성장씨들은 16세기 말경 연기군 동면 지역에 입향하여 18세기 말에는 종족마을을 형성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장씨들은 미호천변의 하천 습지인 동진들을 개간해 경작지를 넓히고, 다른 한편 교육에도 힘써 19세기에는 사마시 합격자들을 여럿 배출함으로써 동면 일대에서 점차 지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특히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식민지적 착취와 개발이 교차하는 가운데 장기황이라는 천석꾼 지주가 나오면서 부촌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장욱진 화백과 같은 유명한 인물을 배출함으로써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마을이 되었다.

장씨 문중이 교육에 힘썼던 흔적은 최근 중수한 육영재(毓英齋)라는 문중서당의 모습에서 잘 나타난다. 또 이를 모태로 연기군 동면 최초로 세워진 근대학교인 연동초등학교의 부지도 결성장씨 문중에서 제공한 것이다. 장욱진 화백의 배출도 이러한 교육열과 경제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송룡리는 농지개혁으로 지주계급이 사라진 한국전쟁 이후에도 마을 주민 특유의 근면성과 종족적 단결력으로 마을의 영화를 이어 갔고, 새마을 운동기에는 우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70년대부터 본격화된 이농으로 인해 장씨들의 비중은 점차 줄어든 반면, 타지에서 이주해 들어온 사람들이 빈자리를 메우면서 마을의 성격은 많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중심도시의 배후 지역이 됨으로써 앞으로 송룡리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난 도시근교마을로 탈바꿈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변화 과정은 송룡리 특유의 것이라기보다는 근현대기를 통해 한국의 보통 농촌마을이 겪어온 변화의 모습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의 변화 속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장욱진 화백의 출신 마을이라는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문화마을로 탈바꿈하려는 시도가 일각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성장씨 선산의 장욱진 화백 묘소에는 특이한 양식의 묘비가 건립되어 있고, 마을 뒷산에는 최근 다년생 화초로 단장된 꽃동산이 조성되었으며, 장욱진화백선양사업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장욱진 화백 기념관의 건립과 미술 교육 및 체험 아카데미의 설립 등 여러 가지 계획들이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계획들은 아직은 구상 단계에 있지만, 전통 농촌마을의 변화의 한 특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김필동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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