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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금초:매년8월(양)마지막 일요일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작성자 항령
작성일 2007-03-12 (월) 07:49
추천: 0  조회: 875       
IP: 123.xxx.84
암행어사가 장명항 효행알려 건립
암행어사가 장명항 효행알려 건립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 '삼효열문(三孝烈門)'
 
2006년 11월 07일 (화) 16:48:59 guest webmaster@hsnews.co.kr
 
 
   
 
  ▲ 효열문  
 
우리고장 홍성군에는 효자나 열녀를 기리는 정려가 15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대부분 정려문의 주인공은 한 명이다. 조금 특이하게도 결성면 읍내리에 있는 정려는 주인공이 3명이다.
은하면 목현리 쪽에서 결성으로 향하다 보면, 해창다리를 지나서 결성 입구 오른쪽 도로변에 정려문 하나가 서있다. 정려문의 현판에는 ‘효자고판관장명항열녀배씨지문(孝子故判官張溟抗烈女裵氏之門)’이다.
으로 알려지기는, 결성장씨 후손인 장명항의 처 성주배씨의 열녀문이다. 그러나 현판을 자세히 읽어보면 장명항의 효행과 처 배씨의 열행을 함께 기리기 위한 효열문이다. 여기에 더하여 좌우에 새겨진 행적기를 읽어보면, 또 다른 내용이 있다. 두 부부의 딸에 대한 효행도 함께 기록해놓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열녀문은 아버지와 어머니와 딸의 삼효열문(三孝烈門)인 것이다.
장명항은 결성장씨의 중시조인 장하(張夏)의 후손이다. 결성장씨는 고려의 충신인 장하(張夏)와 관련하여 충절의 성씨로 전해지고 있다. 이성계가 고려를 무너뜨리자 장하는 벼슬을 버리고 결성으로 낙향한 인물이다.
“큰 집이 쓰러지는데 나무 한가지로 어떻게 떠받칠 수 있으며, 병이 쓸개까지 이르렀는데 아무리 이름난 의원이라 한들 어떻게 고칠 수 있겠는가.”
라는 말을 남기고 낙향한 장하의 일화는 유명하다. 이성계가 장하의 사람됨을 알고 여러번 불렀지만 응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불사이군 정신을 이어받아 자식들도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조선조 내내 장하의 후손들은 벼슬을 탐탁하지 않게 여겼다.
10여년 전, 효열문에 관한 자료조사차 나갔을 때, 후손 한분은 결성장씨와 관련한 전설을 하나 전해주었다.
옛날에 결성장씨 선조들은 대대로 100칸 집에서 살았다고 한다. 어느 날 관리 한 명이 찾아와서 호령하기를,
“100칸 집은 상감께서나 살게 되어 있소. 일반 백성이 100칸 집에서 산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오. 지금 당장 한 칸을 없애고 아흔아홉 칸 집으로 줄이시오.”

관리는 집을 줄이지 않으면 임금께 고하여 벌을 내릴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결성장씨 가문은 하는 수 없이 한 칸을 줄여서 아흔아홉 칸으로 만들었다. 그 뒤로 결성장씨 가문의 권세와 재력이 서서히 힘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무슨 연유로 이런 전설이 전해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불사이군의 정신으로 낙향하여 살았던 결성장씨들은 권력과 대립각을 세우며 살았을 것이다. 권력의 탄압을 받았을 조상들의 생활상이, 전설 속에 암시되어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한편 효열문의 주인공인 장명항은, 암행어사가 그의 효행을 두 차례나 조정에 알려 정려가 세워졌다고 한다. 부인 배씨 역시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남편이 중병에 걸렸을 때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마시도록 했다는 기록이 있다. 딸 역시 친가와 시부모에게 단지수혈 하며 효행하였다.
매년 섣달 그믐날이 되면, 장명항의 후손들은 색다른 행사를 벌인다. 효열문 안에서 촛불을 밝히는 행사를 벌인다. 선조들의 훌륭한 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자랑스런 후손이 되겠다는 다짐의 행사인 것이다.

김정헌<구항초등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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