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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강
작성일 2012-06-04 (월) 18:29
분 류 남강
ㆍ추천: 1  ㆍ조회: 1303      
IP: 211.xxx.83
해마다 6월이 오면
 

해마다 6월이 오면

 

               남 강

6월은 호국보훈의 달, 6,25가 생각이 나고 현충일을 맞아 현충원에 가면 6,25때 돌아가신 12만 여위의 전사자와 월남전선에서 산화한 5천 영령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금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가보훈처에서 보내온 현충일 추념식 초청장을 받고는 예년과 달리 유난히도 착잡한 생각에 잠기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이 이렇게 많이도 유명을 달리 했건만, 이들의 희생으로 자유가 꽃피고 풍요로워 졌는데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이적행위를 자행하는 반역도당이 활개치며 심지어 신성한 국회에까지 진출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충일을 맞이하는 마음이 예년과는 사뭇 다르게 다가오는 것이다. 더구나 이 국립묘지에는 종북 좌파를 양성하는데 앞장서왔던 자가 버젓이 누어있는데 어찌 현충탑에 진정한 충심으로 머리 숙일 것인가 스스로 의문이 되기도 한다.



솔직히 말해서 /중도실용을 주장하며 좌파척결에 눈을 감은 대통령이 원망스럽다. 임기를 1년도 남겨놓지 않은 이제야 “북(한)보다 남의 종북(從北)이 더 문제” 라고 넋두리 한다니 한심스럽고 그 진의(眞意) 마저 의심케 한다. 그마저 진심이라면 이제라도 남은 임기동안에 열심히 종북 좌파를 처단하고 간첩이나 다름없는 국사범을 국회의원이 되지 못하게 하는 등 안보정책에 심혈을 기울여주기 바라는 것이다.



김일성 생전에 충성맹세의 편지를 보낸 적도(赤徒)가 정부요직을 섭렵하고, 불법으로 북한을 들랑거리며 김일성 3대에게 고개 숙여 아양 떨던 자들이 정치판에서 떵떵거리는 오늘의 현실은 대한민국에 목숨 받쳐 헌신한 이들의 마음을 한 없이 서글프게 하는 것이다. 



6,25 전쟁 등 공산군과 싸웠던 세대는 그 도당의 비인간적 악마적 근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적개심이 불타고 있는데 전후(戰後)세대는 그런 감정이 전연 없다. 이를 더욱 부채질 한 것이 좌파 교육자들이고 정치인들이다. 적에 대하여 적개심이 없는 군대는 허수아비일 뿐이다. 이렇게 만든 것이 북한의 대남적화 전략이며 그로 인해 남한의 젊은이들은 이미 정신적으로 무장이 해제된 상태이다.

그와 반대로 북은 지금도 철저한 사상교육이 유치원생으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속되어 소위 ‘미 제국주의와 그 속국(?)인 대한민국’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하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하겠다는 인간들이 “지금이 어느 때라고 이념을 따지느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라고 공공연히 떠든다는데 그런 자들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니 이상하고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러고 보면 대한민국은 이미 사상전(이념전쟁)에서 북한에 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모습에 동작동에 잠들어 계신 호국영령들은 혼백이라도 통한의 눈물을 흘릴 것이고 그래서 검은 옷에 검정 넥타이를 매고 그들을 찾아가는 마음이 착잡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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