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향군, 지역 장병들과 함께 한 ‘안보교육’
김기홍 회장 ‘사드 배치 환영과 한미동맹 강화’ 강조
안양 51사 3대대 안보교육관에서 장병들과 향군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된 안보연수회에서 김기홍 회장은 “국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사드’ 배치 의 조속한 시행과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했다.

안양시재향군인회(회장 김기홍)는 8월4일 안양 51사 3대대 안보교육관에서 지역 책임부대 장병들과 향군회원여성회 임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보연수회를 개최하고 사드 배치와 한미동맹 강화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김기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국가안보와 국민생존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방어무기인 사드 배치에 대해 유언비어와 괴담 유포로 우리의 국방방어 체계를 흔들고, 국민들 간의 이간 책동을 일삼는 행위를 즉각 중지, 엄벌해야 하며, 국민들은 더욱 단합하여 사드 배치를 지원하고, 정부는 한미동맹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군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사드 배치를 적극 환영하며 강력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사드 배치는 주변 전자파도 주민피해가 없음을 과학적으로 입증되므로 유언비어, 괴담 유포를 즉시 중단하고, 정부는 사드를 신속히 배치,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국방방어체계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연수회 안보교육에서 김문석 박사(육군 중령향군 안보교수민주평통 자문위원)는 ‘함께해요 자랑스런 대한민국’ 주제의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의 꿈은 통일이 되어 남북의 우리 민족이 살아가는 것이며, 우리의 꿈 ‘통일’은 평화적이어야 하는데, 북한은 핵개발, 미사일 개발로 전쟁준비에 광분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쟁망상을 없애고, 전쟁 없는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우리는 더욱 강한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후 향군임원 및 회원들은 안보승리 실천감 고취를 위한 현장체험 훈련으로 써바이벌 사격훈련에도 참가, 노병들의 강한 애국 혼을 보여주었다.
평시에도 지역 책임부대 이동철 중령(3대대장)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온 김기홍 회장은 안보교육 종료 후 군 관계자와 회원 함께 오찬을 나누며 전반기 사업 분석과 후반기 안보관련 사업지원 사항 토의와 군민 지역협력을 다짐했다.
안양향군 사드배치 지지 결의문
‘사드’는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방어무기이다.
정부의 사드배치를 적극 환영하며 강력히 지지한다.
‘사드’주변 전자파도, 주민 피해 가능성 없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된다. 우언비어, 괴담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결정된 사드를 신속하게 배치하고, 국가와 국민의안전보장을 위한 국방방어 체계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국민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한미동맹을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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